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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이후 12년만에 제주 4·3사건 추념식 참석했던 문재인 대통령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4월 04일 14시 29분
↑↑ 노대통령 이후 12년만에 제주 4·3사건 추념식 참석했던 문재인 대통령
ⓒ 연합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황광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 4·3사건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 사건과 관련 대통령으로서 공식사과한 것은 노 전 대통령 이후 12년만이다.

문대통령은 제 70주년을 맞은 제주 4·3사건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시민들에게 “낡은 이념의 굴레에서 벗어나 4·3사건을 직시하라”고 호소했다.

지난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주 4·3사건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문 대통령의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 참석은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공식 사과를 한 이후 12년만에 현직 대통령으로 공식행사에 참석한 것은 문 대통령이 최초다.

이날 문 대통령은 “국가권력이 가한 폭력의 진상을 제대로 밝혀 희생된 분들의 억울함을 풀고, 명예를 회복하도록 하겠다”며 유해 발굴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 “2000년 김대중 정부는 4·3진상규명특별법을 제정하고, 4·3위원회를 만들었다.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4·3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고, 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족, 제주도민께 사과했다”며 4·3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4월 04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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