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서울시장 김문수. 경남 도지사 김태호에 국민은 글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3월 31일 2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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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카드를 내 보이고 있다(사진 = 인터넷 캪쳐)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조관형 취재본부장 = 서울시장 후보 영입에 잇따라 고배를 마신 자유한국당이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서울시장 후보로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준표 대표는 어제(30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사회주의 개헌저지 투쟁본부 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직접 김문수 전 지사에게 서울시장 후보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문표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도 MBN과의 통화에서 "두 번의 경기지사 역임 등 행정경험이 풍부해 서울 시정을 잘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검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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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전 도지사 김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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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은 또 아직 후보 확정을 못 한 경남지사 선거에 김태호 전 경남지사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도지사 경험이 있는 두 분을 또 도지사 후보를 내 보내는 것을 두고 국민들은 별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강남구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대구에서마저 당시 야권인사에게 큰 표를 진 사람, 국무총리 내정에도 문제가 많았던 한 물간 사람을 궁여지책으로 내 세운다는 것은 웃음거리 밖에 안 된다”며 “이 두 사람은 아니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3월 31일 2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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