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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만취상태로 회항난동 일으켰던 조현아, 조만간 경영복귀할 듯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3월 29일 11시 41분
↑↑ 기내에서 만취상태로 회항난동 일으켰던 조현아, 조만간 경영복귀할 듯
ⓒ 인터넷캡쳐

[서울, 옴부즈맨뉴스] 정재구 기자 = 기내에서 만취상태에서 비행기 돌려라고 갑질부리며 난동부렸던 조현아가 다시 경영일선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이 4월 초 한진그룹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 이사회에서 등기이사로 복귀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조 전 부사장은 현재 그룹 지주회사 한진칼의 주주 지위만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조 전 부사장이 경영에 복귀할 경우 땅콩 회항 사건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그는 사건 직후인 2015년 1월 대한항공 부사장 자리를 포함해 칼호텔네트워크, 왕산레저개발, 한진관광 등 그룹 내 모든 직책을 내려놨다.

조 전 부사장의 복귀 가능성은 지난해 12월 대법원이 집행유예를 확정한 뒤 제기돼왔다. 특히 지난 1월 아버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동생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 주자로 나서면서 복귀설이 돌기도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 전 부사장의 복귀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주지 않았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4년 12월 5일 뉴욕 JFK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KE086편 비행기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서비스를 문제 삼아 폭언과 폭행을 했다. 이후 조 전 사장은 항공기를 탑승게이트로 되돌리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았지만 지난해 12월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3월 29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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