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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사진으로 본 한반도 미세먼지의 심각성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3월 26일 11시 20분
↑↑ 위성사진으로 본 한반도 미세먼지의 심각성
ⓒ 고려대기환경연구소 제공

[서울, 옴부즈맨뉴스] 노익 기자 = 지난 25일부터 26일 현재까지 수도권 하늘은 뿌옇다.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엎었기 때문이다. 현재 하늘 상황을 보여준 위성사진이 공개돼 많은 이들을 두렵게 만들었다.

고려대기환경연구소(소장 정용승)에 따르면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이 25일 오전 8시 29분 촬영한 위성 사진에는 한반도를 뒤덮은 미세먼지가 고스란히 찍혀 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호남 일대에 넓게 퍼져 있다. 북한의 황해도 일부 지역도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고 있다. 서울의 경우 이날 오후 3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135㎍/㎥, 초미세먼지 농도는 111㎍/㎥에 달했다. 대기 정체로 오염물질 농도가 짙어진 데다가 중국 등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정용승 소장은 "초미세먼지는 시야를 줄이는 독성물질로 서해와 중국에서 한반도로 이동했다"며 "25일 오전 2∼5시 중부지방의 시정이 200m까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초미세먼지 등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경상도와 강원도의 시정은 10㎞ 이상 될 정도로 좋았다"고 설명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3월 26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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