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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영암군 향우산악회는 관악산 솔봉자락에서 시산제를 올렸다(사진 = 임현승 취재총괄본부장)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임현승 총괄취재본부장 =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회장 정찬대)가 각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 영암의 발전과 재경 산우들의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24일 관악산 솔봉자락에서 올렸다.
재경 영암군 향우산악회는 2011년 4월23일 첫 산행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정기산행을 하며, 회원 상호간 친목과 정보를 교류하는 가장 모범적인 산악회로 재경 영암군향우회 산하 단체 가운데 가장 큰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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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이맘때면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가 시산제를 올린다.(사진 = 임현승 취재총괄 본부장) |
ⓒ 옴부즈맨뉴스 |
| 정찬대 회장을 비롯해 재경 영암군 향우회 신창석회장, 박성남 사무총장, 재경 읍·면향우회장, 산악회장, 재경 광주・전남산악회 산우 등 200여명 자리를 함께했다.
정회장은 제례에 앞서 산악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3대 신동일회장, 김인식 직전회장, 주만석 산악 총대장에게 감사패를 증정 했다.
박은호 사무국장의 집례에 따라,초헌관(정찬대 산악 회장 ), 아헌관(신창석 향우회장 ), 종헌관(김태호 상임고문)이 배례하고 각 읍.면 산우가 차례로 헌작 하며, 독촉은( 박종호 고문)으로 200여명의 향우 산악인들이 배례를 하며 각자의 심신수련과 서로의 친선화합, 그리고 모두의 안전산행을 기원했다.
사무국에서는 “시산제에 참석한 회원들은 전례 없이 찬조금,기부금, 협찬품이 많이 들어왔다”며 은근히 자랑하고 너스레를 떨었다.
산악회 한 관계자는 이번 시산제를 통해 향우들의 소중한 마음과 한분 한분의 가치를 느낄수 있어 좋았다고 소회 하며 집행부의 노고가 그 어느 때 보다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재경 학산면 향우회 (노지상 회장)는 같은 날 학산 산악회 결성을 선언하고 문옥산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 해 오는 4월 28일 용마산에서 발대식 행사를 치르기로 했다.
회원들은 답례품으로 준비한 영암의 농ㆍ특산품을 나누고 고향사랑의 의미를 다지는 성대한 뒤풀이 행사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