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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인재영입 1호, `송도비리 내부폭로자` 정대유씨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3월 20일 13시 39분
↑↑ 안철수 인재영입 1호, '송도비리 내부폭로자' 정대유씨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승호 취재본부장 =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20일 송도국제도시 개발 특혜 의혹을 폭로한 정대유 전 인천시 시정연구단장을 인재영입 1호 인사로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인재영입 발표회를 갖고 "깨끗한 사람이 지방정부를 이끌어야 하며, 청렴성과 도덕성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매우 중요한 자질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위원장은 "이런 관점에서 전 인천 경제 자유구역청 차장으로 인천 송도 비리 의혹을 제기한 공익신고자 정대유씨가 제 옆에 계시다"며 "부정부패에 맞서 정의를 바로세울 깨끗한 인재"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대유 전 단장이 임용직 공직자 신분으로는 송도의 진실을 밝히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뒤, 스스로 공직을 사퇴하고 바른미래당에 입당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며 "비리와 토착화된 적폐구조를 드러낸 양심과 용기를 가진 분"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단장은 "안철수표 인재영입 1호라는 영광을 주셔 감사하다"며 "바른미래당의 이 같은 결정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직업 공무원 신분을 청산하고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재산 찾기에 제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안 대표께 제 뜻을 말했다"며 "깨끗하고 유능한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단장은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디에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 "출마를 목표로 바른미래당에 입당한 것은 아니다"라며 "당에서 시일을 두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말없이 봉사하며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인재를 찾아 계속 영입을 하여 여러 지자체에 출마를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3월 20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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