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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잇는 문산-개성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상반기 관련 TF 구성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3월 15일 07시 46분
↑↑ 남북 잇는 문산-개성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상반기 관련 TF 구성(사진 = 인터넷 캪쳐)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명노민 기자 = 지난 9년간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중단됐던 문산~개성 고속도로의 남측 구간 건설이 다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한국도로공사는 문산~개성 고속도로 등 남북 접경지역에 도로를 놓는 전담조직 설치가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안에 설치를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는 남북 SOC 연결사업을 주요 정책과제로 정해 문산~개성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했다. 그러다 이듬해 1월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중단됐다.

공사에 따르면 문산(파주시 문산읍)과 개성 구간(19km)을 이으면 서울에서 평양까지 고속도로망이 연결된다. 개성~평양 간 고속도로(168km)가 있고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36km)가 오는 2020년 완공되기 때문이다. 도로공사가 연결을 검토하는 곳은 문산~남방한계선 11.8km 구간이다.

국토연구원 연구결과에 의하면 2015년 4차로 고속도로 기준으로 총 5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남북한 도로 연결 사업은 지난해 말 취임한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이 강한 의지로 추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3월 15일 0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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