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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레전드 정재성 사망, 급성 심장마비 추정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3월 09일 18시 28분
↑↑ 이용대와 정재성(오른쪽)
ⓒ 옴부즈맨뉴스

9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정재성 삼성전기 감독.(사진 =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수원, 옴부즈맨뉴스] 이동준 취재본부장 =  2012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동메달리스트 정재성(36)이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삼성전기 배드민턴팀 감독을 역임 중이던 정재성은 9일 오전 8시 12분께 경기도 화성시 자택 거실에서 홀로 잠을 자던 중 숨진 채 아내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실려갔다. 그는 전날 오후 11시쯤 취침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정 감독이 3년 전 건강검진에서 심장박동이 불규칙하다는 결과를 받았다는 등 유족 진술을 토대로 사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판단, 부검도 의뢰할 방침이다. 현재까지는 급성 심장마비로 추정되고 있다.

↑↑ 정재성 선수 시절의 모습
ⓒ 옴부즈맨뉴스

정 감독은 168㎝의 단신이지만 뛰어난 파워와 높은 점프, 강력한 스매시로 코트를 누비던 한국 배드민턴계의 레전드다. 단짝인 이용대와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함께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33호에 차려졌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3월 09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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