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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발표에 강제 패싱 당해 당황한 일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3월 09일 15시 35분
↑↑ 북미정상회담 발표에 강제 패싱 당해 당황한 일본
ⓒ AP통신

[서울, 옴부즈맨뉴스] 조은희 기자 = 9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방북 초청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락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정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최근 북한이 북미대화 의지를 밝혔으나, 일본정부는 늘 과거 북한과의 대화가 비핵화로 연결되지 않았다는 교훈을 생각하며 대응해야 한다면서 '구체적 행동'을 강조해왔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인 '예상외 파격'에 충격을 제대로 받은 모습이다.

외무성 간부는 교도통신에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의 브리핑 내용에 대해 "전개 속도가 좀 빠르다"고 말했다.

한반도 문제에서 '재팬 패싱(일본 배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아베 총리가 4월에 미국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은 "구체적 정보에 대해선 내주 방일을 조정하고 있는 서훈 국가정보원장에게 확인하는 것이 전제가 될 것"이라며 "북한이 핵·미사일 계획 포기에 동의하고 비핵화를 위해 구체적 행동을 보일 필요가 있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은 "'비핵화 의사가 있다'는 것은 누구라도 말할 수 있는 것으로, 북한이 구체적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3월 09일 15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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