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6 오전 06:03: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신용한, 한국당 탈당 후 바른미래당 입당..충북지사 출마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3월 04일 17시 03분
↑↑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4일 오후 국회에서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왼쪽에서 두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미래당 입당식을 하고 있다. 신 전 청년위원장은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 조관형 기자)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조관형 취재본부장 =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48)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뒤 4일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

바른미래당의 ‘인재영입 1호’인 신 전 위원장은 바른미래당 ‘간판’을 달고 6·13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에 도전한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대표실에서 신 전 위원장 등 청년기업가들의 입당인사 소개식을 주최했다.

유 대표는 “오늘 어려운 결심을 해서 입당한 신 전 위원장과 같이한 청년 창업·벤처 관계자들 그리고 학생들·젊은이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개인적으로 충북 청주·충주·제천을 중심으로 충북에 바른미래당이 강력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하고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어 “오늘 (신 전 위원장의) 입당을 계기로 자유한국당에서 바른미래당으로 오고싶은 분들은 언제든 올 수 있게 대문을 활짝 열고 있을테니 주저 말고 빨리 올 분들은 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 전 위원장은 입당 선언문에서 “저는 오늘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담아내고자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바른미래당 입당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신 전 위원장은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경험해 오셨던 대한민국 정당들은 과연 어떠셨느냐. 청년들과 서민들의 팍팍한 삶 속에서 ‘소통’은 만족하셨느냐”며 “양당 기득권 구조나 당리당략, 각 분야별 이기주의 구조는 허물어졌느냐”고 했다.

그는 이어 “지금 바로 2018년. 빅데이터, 블록체인이 일상화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대한민국은 과연 어느 누가, 어느 정당이 새롭게 설계하며 이끌고 갈수 있겠느냐”고 밝혔다. 제 3정당으로서 바른미래당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참석하지 않았지만 ‘청년 영입 축하 메시지’를 보내 “먼저, 오늘 바른미래당에 입당하는 청년 여러분 모두를 크게 환영하고,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항상 응원한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동서화합을 이뤄낸 통합정당, 민생과 개혁을 최우선으로 하는 개혁정당에서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3월 04일 17시 03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