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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 독가스 공격에 쓰러진 아이들, 언제까지 이래야 되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2월 27일 07시 40분
↑↑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 동구타 지역에서 정부군의 독가스 공격을 받은 어린이들이 지난 25일(현지시간)치료를 받고 있다.(사진 = EP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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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옴부즈맨뉴스] 온유상 취재본부장 = 시리아 동구타에서 화학 무기 의심 공격이 또 발생했다. 내전으로 인한 최악의 민간인 살상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시리아 동구타 알 시푸니에 마을에서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18명이 독가스 피해를 보았고, 어린이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가운데 1명은 위중한 상태다.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 동구타 지역에서 정부군의 독가스 공격을 받은 어린이들이 지난 25일(현지시간)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다.(사진 = 로이터통신)

이번 사태는 정부군이 지난 17일부터 반군 장악 지역인 동구타 공습을 확대하면서 민간인 희생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최소 500명, 부상자는 2000명에 달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지난 24일 시리아 전역의 '30일 휴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지만 동구타에서 공습은 계속되고 있다. 시리아 반군은 정부군이 화학무기 공격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 동구타 지역에서 정부군의 독가스 공격을 받은 어린이가 지난 25일(현지시간)치료를 받고 있다. [EPA=연합뉴스]

동구타는 지난달 22일에도 염소로 의심되는 독가스 공격을 받아 민간인 약 20명이 부상을 입었다.

↑↑ 의사들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시리아 동구타 지역 임시 병원에서 정부군의 공습으로 부상 당한 가족을 치료하고 있다. (사진 =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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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2월 27일 0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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