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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 직원과 수리업자 한통 속, 가짜영수증으로 억대 수리비 꿀꺽

영수증 허위작성 1억6천만 원 꿀꺽..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2월 14일 08시 53분
↑↑ 경찰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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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전명도 금융전문취재본부장 = 가짜 영수증을 청구해 보험금을 가로챈 교통사고 수리업자가 붙잡혔다.

허술한 영수증으로 보험금을 타냈는데, 보험회사 직원들도 한통속이었다.

가드레일 등 부서진 시설을 수리하는 업체가 보험회사를 상대로 최대 2배까지 부풀린 금액을 청구했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수리업체 대표인 50대 전 모 씨는 2013년부터 4년간 영수증을 허위로 작성해 1억 6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사기 행각이 가능했던 건 보험회사 직원이 전 씨의 뒷돈을 받고 허위영수증을 눈감아줬기 때문이다.

서울 용산경찰서 이상재 교통범죄수사팀장은 "보험사 직원들은 전 씨로부터 금품을 제공받고 편의를 봐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보험회사 직원 김 모 씨 등 3명은 이런 식으로 5천만 원을 받아챙겼다.

경찰은 이들을 사기와 배임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길 계획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2월 14일 0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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