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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된 국격을 보여준 김여정과 펜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2월 12일 11시 27분
↑↑ 상반된 국격을 보여준 김여정과 펜스
ⓒ 연합뉴스

[서울,옴부즈맨뉴스] 김정옥 기자 = 국제적 행사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인물이 보여준 매너는 그 나라의 품격을 대변한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마이크 펜스 북한 부통령은 상반된 매너를 보여 화제다.

지난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식 때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입장하면서 아리랑이 울려퍼졌다. 문대통령 내외는 기립하면서 박수쳤고, 김여정과 김정남 역시 기쁜 표정으로 기립하며 박수쳤다.

하지만 펜스 부통령 부부는 앉아서 물끄러미 쳐다볼 뿐이었다. 옆에있던 아베 역시 처음에는 일어섰다 펜스가 앉아있는 걸 보고 주저하며 앉았다.

국제행사에서 개막국의 대표곡이 울리면 함께 일어서서 축하해주는 것은 기본적인 매너다. 세계 제일의 패권국을 자랑하는 미국은 그 기본적인 매너조차 지키지 않았다.

그에 비해 김여정과 김정남 일행이 보여준 행위는 북한 최고위급 인사들이 남한에서 태극기와 애국가에 공개적 예를 표하는 최초의 모습이기도 했다.

영화 킹스맨의 명대사 중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 makes Man) 가 있다. 매너야 말로 국격을 드러내는 최고의 방법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북한은 최고의 품격을 드러냈고, 미국은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2월 12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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