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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재민 임시구호소 폐쇄 논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2월 05일 11시 39분
↑↑ 포항시, 이재민 임시구호소 폐쇄 논란
ⓒ 연합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윤중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석 달 가까이 운영해 온 지진 피해 이재민 임시구호소를 오는 10일 이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이재민은 물론이고 네티즌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 15일 지진 발생 직후 지금까지 운영해온 흥해체육관과 기쁨의 교회 등 2개 지진 대피소 운영을 오는 10일 이후 중단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현재 2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171가구· 370여 명 이재민 가운데 이주대상은 38가구밖에 되지 않아 나머지 250여 명에게 대피소 폐쇄를 알리고 집으로 돌아가기를 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특히 임시 구호소 운영이 장기화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의 피로가 쌓이고 설 명절에는 봉사단체의 운영을 중단할 수밖에 없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진 발생 이후 석 달 가까이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들은 아직도 돌아갈 집 수리가 마무리되지 않은 데다 동절기에 대피소를 폐쇄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2월 05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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