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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아파트, 결국 경비원 전원해고 논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2월 01일 20시 10분
↑↑ 압구정 현대아파트, 결국 경비원 전원해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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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정옥 기자 = 압구정 현대아파트가 지난달 31일 최저임금 인상 등을 이유로 경비원 94명을 전원 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압구정 구현대아파트 노조 측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새로운 경비 용역업체 선정에 나섰다.

관리사무소는 단지 내에 게시한 '경비원 및 관리원 운영 안내' 공고문을 통해 24시간 격일 근무하는 경비 인원을 28명으로 줄이고, 관리원을 신설해 70명을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관리원은 주차관리·택배대리보관·청소·재활용품 분리·제설 작업 등을 맡게 되며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11시간 30분 일한다.

앞서 경비원들은 입주자대표회의(입대회)의 용역전환 결정의 효력을 정지해달라고 서울중앙지법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에 법원은 지난달 30일 경비원들이 입대회의 결정에 문제를 제기할 법률상 자격이 없다고 보고 신청을 각하했다.

입주민들도 입대회를 상대로 한 효력정지 신청을 법원에 접수했지만, 경비원들이 이미 해고된 만큼 신청을 철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입대회는 지난해 말 경비원들에게 '경영상 이유로 내린 결정'이라며 해고 예고 통지서를 전달한 바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2월 01일 2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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