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찬성이 반대보다 2.3배 높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1월 31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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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고,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찬성이 반대보다 2.3배 높아 |
ⓒ kbs 방송화면 |
|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영순 기자 = 외국어고(외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 국제고 등 특권학교를 일반고로 전환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찬성하는 의견이 반대보다 2.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이 최근 펴낸 '2017 교육여론조사' 보고서(연구책임자 임소현)를 30일 살펴본 결과다. 이 보고서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8월부터 4주에 걸쳐 전국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조사한 내용을 담았다.
이 보고서를 보면 '외고,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등 고교체제 개편'에 대해 찬성 의견은 49.0%(찬성한다 33.8%와 매우 찬성한다 15.2% 합계)였다. 반대 의견은 15.7%(반대한다 12.3%와 매우 반대한다 3.4% 합계)였고 보통은 35.4%였다. 초중고 학부모의 경우 찬성 의견은 더 늘어나 58.6%(찬성한다 37.4%와 매우 찬성한다 21.2% 합계)였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1월 31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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