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파견지원간 장병 샤워도중 사망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1월 30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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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올림픽 파견지원간 장병 샤워도중 사망 |
ⓒ 평창올림픽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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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임천호 기자 = 평창올림픽 지원나온 군인이 사워도중 미끄러져 유리창 파편에 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한 군인은 2018평창 겨울올림픽 환승주차장에서 수송 지원 임무를 맡았다. 30일 육군과 평창올림픽 조직위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0시 35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환승주차장 인근 지원병력 숙소에서 육군 모 부대 소속 A상병이 샤워장에 들어가던 중 미끄러지면서 유리창을 부딪쳤다. 이 사고로 A상병이 유리창 파편에 찔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숨졌다. 대관령 환승주차장에서 수송 지원 임무를 맡은 A상병은 숙소에서 동료 병사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과 조직위는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1월 30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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