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역 천장서 물 쏟아져 난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1월 29일 2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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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터미널역 천장서 물 쏟아져 난리 |
ⓒ 한국일보 |
| [서울, 옴부즈맨뉴스] 정길영 취재본부장 = 새벽부터 고속버스터미널역에서 한 차례 물난리가 났다. 동파로 추정되는 사고로 인해 천정에서 물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29일 오전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 천장에서 물이 쏟아져 내려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0분쯤부터 고속터미널역의 종합운동장역 방면 승강장 일부 천장에서 물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역 관계자들은 물을 제거하면서 시민들을 물이 쏟아지지 않는 쪽 에스컬레이터로 안내했다. 9호선 관계자는 “수도관 파손 원인은 확인 중”이라면서 “전날 가양역 사고처럼 추위로 인한 동파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9호선에서는 전날 오후 강서구 가양역에서 혹한 때문에 스프링클러 배관이 터진 바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1월 29일 23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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