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못한다고 무시한 여동생 살해 후 11시간만에 자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1월 19일 1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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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못한다고 무시한 여동생 살해 후 11시간만에 자수 |
ⓒ 문경인터넷뉴스 |
| [경북, 옴부즈맨뉴스] 방성문 기자 = 여동생이 자신을 취업 못한다고 무시한 이유로 살해한 범인이 11시간만에 자수했다.
경북 문경경찰서는 19일 여동생을 살해한 혐의(친족살해)로 A(24·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8시께 문경 시내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여동생(22·대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11시간여 만에 자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대학 중퇴 후 취업하지 못하는 등 힘든 상황인데 여동생이 무시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1월 19일 1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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