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평창 앞두고 코치 손찌검... 선수촌 이탈 후 복귀
연맹 측 "해당 지도자 직무 정지·대표팀 훈련 이상 없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1월 19일 0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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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판을 질주하는 심석희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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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지훈 스포츠 기자 =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대들보 심석희(한국체대)가 여자대표팀 코치로부터 폭행을 당해 선수촌을 이탈했다가 복귀한 사실이 알려졌다.
18일 보도에 따르면 심석희는 대표팀 코치와 불화로 인해 지난 16일 진천선수촌을 이탈했다가 이틀 만인 18일 복귀했다.
이에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6일 대표팀 훈련 도중 지도자와 선수 간 문제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고, 물의를 일으킨 지도자를 직무 정지시켰다"며 "관련 세부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연맹은 이날 오전 관련 지도자를 직무 정지시키는 동시에 쇼트트랙 경기력향상위원장이자 2006 토리노 겨울올림픽 대표팀 지도자였던 박세우 이사를 긴급 투입, 해당 지도자를 대신하도록 했다.
연맹 측은 "현재 대표팀은 이상 없이 훈련 중이며 관련 세부 내용을 신속하게 파악한 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1월 19일 0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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