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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고양은 괜찮은 사람이 한 명 있다˝ 수원.성남 인재 찾을 것...

˝100만 이상 대도시는 전략공천, 영입은 경선 없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1월 19일 08시 05분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 함진규 정책위의장, 주광덕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 남경필 지사 등이 18일 오후 경기 수원 WI컨벤션에서 열린 2018년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에서 2018 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2018.01.18. (사진 = 정정채 사진부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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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옴부즈맨뉴스] 이동준 취재본부장 = 자유한국당의 6월 지방선거 공천이 2018 평창동계올리픽 이후 신속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오후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당 신년인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일찍 결속해야 하기 때문에 여당보다 공천을 먼저 할 것"이라며 "3월 말까지 공천 절차를 완료하려고 한다. 경선도 3월 말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또 "당으로 오려는 사람은 전부 받아야 한다. 갑질하면 안 된다. 모셔 와야 한다"면서 "신년인사회를 하면서 큰 지역별로 명단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의 전략공천과 후보 경선에 대한 견해도 밝혔다. 홍 대표는 "모셔오는 사람은 전부 전략공천이다. 야당인데 영입하는 데 경선할 사람이 있겠냐"고 반문했다.

또 "수원이나 성남은 직접 찾아가서 할 만한 사람을 만날 것이고, 고양은 괜찮은 사람이 한 명 있다"면서 "100만 이상 대도시는 전략 공천해야 한다. 새로운 인물을 내세워야 한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례를 들었다.

홍 대표는 "박 시장도 처음에는 2~3%의 지지율이었지만 한 달 만에 뒤집었다"면서 "지역 단위가 아닌 전국 선거는 바람이 어느 쪽으로 쏠리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선의 경우, 1위와 2위의 격차가 압도적이면 무슨 경선이 필요하냐. 1위만 힘들고 상처 입게 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경북은 경선해야 하지만 울산은 김기현 시장의 지지율이 당 지지율보다 10~15%가 더 나와 도망 안 가도록 단속을 해야 할 판이다"며 "유정복 인천시장도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높다"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1월 19일 0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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