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사고 내고 측정 거부한 민주당 정치인 입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1월 12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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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사고 내고 측정 거부한 민주당 정치인 입건 |
ⓒ 인터넷캡쳐 |
| [서울, 옴부즈맨뉴스] 원종식 기자 =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측정을 거부한 정치인이 있어 논란이다. 소속정당은 현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라 논란은 더 심해질 전망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밤 11시쯤 서울 여의도 한 도로에서 버스와 교통사고를 낸 뒤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서울지역 민주당 당협위원장인 허동준 씨를 입건했다.
경찰 조사에서 허 씨의 음주를 의심한 경찰이 음주측정에 나서자 허 씨는 "내가 누구인지 아냐"며 오히려 큰소리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허 씨를 입건하고, 혈중알코올농도 0.2%를 적용해 면허를 취소했다. 이에 허 씨는 언론에 "음주측정을 거부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 씨는 지난 200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1월 12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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