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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 최옥주 총재 |
ⓒ 옴부즈맨뉴스 |
| [부산, 옴부즈맨뉴스] 박소정.최종곤 취재본부장 = 대한민국 옴부즈맨 총연맹은 2018년 1월 11일 목요일 오후 2시에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KBS 부산홀에서 총재 취임식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서 초대 총재로 취임하는 최옥주 총재는 1948년부터 2017년 까지 대한민국에서 발생했던 각종 부정부패와 관련한 사건 사고와 대형 비리 사건에 연관된 공공인물들을 총망라하여 “대한민국 부패 인명사전”을 발간하기로 하고 행사 당일에 초판 발간 세부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날 단체의 총재로 취임하는 최옥주씨는 기자단과 청중들 앞에서 ‘대한민국 옴부즈맨 총연맹’의 실체와 취임목적을 강단 있게 밝힐 예정이다.
본 기자는 혹시 있을지도 모를 오해와 왜곡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최옥주 총재가 미리 배포한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의 총재 취임 취지와 취임목적의 전문을 그대로 옮겨 놓기로 했다.
- [대한민국옴부즈맨총연맹]의 총재 취임 취지와 취임목적 - 국민의 권익상실을 사전 예방함과 동시에 사후 치유하여 부정부패 없는 사회와 정의로운 사회를 도모하여 대한민국의 투명한 공공행정을 촉진시킨다.
행정기관의 부당한 처분,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억울하게 침해 받은 국민의 권리와 불편사항을 공명정대하게 처리하도록 제3자적 시민의 입장에서 감시하고 요구하는 정의로운 시민단체로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를 근절, 부패청산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민원조사 및 평가 〮분석을 통하여 부당하거나 불합리한 제도 〮법률의 제.개정을 관계기관에 건의 청원하고 관련사실을 언론에 배포하여 엄중한 민의를 수렴, 국민의 권익보호와 동시에 자정효과를 도모한다.
또한, 학술토론회를 개최 및 국제교류 협력 증진 방안 등도 적극 강구하여 대한민국에서 출발한 부정부패와 비리척결 국민운동이 또 다른 한류의 한 축을 구축하게 만들어 더욱 맑고 밝은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위의 취지문에서 밝힌 것처럼 [대한민국 옴부즈맨 총연맹]이 제대로 역할을 해준다면,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던 적폐청산의 의지를 정부 주도가 아닌 국민운동의 차원에서 부정부패와 적폐청산을 이어 나갈 수 있다는 가히 혁명적인 NGO단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기대감을 더욱 북돋운다.
정치와 종교적 이념을 초월한 중립적 입장에서 오직 민주적인 시민참여의식을 함양시키고 궁극적으로 대한민국을 부정부패와 공직자와 기득권 세력의 비리가 없는 정치 선진국을 열망하는 국민들의 속을 시원하게 달래 줄 수 있는 사이다 같은 모멘텀을 제공하는 대단한 단체가 될 것 이라는 조심스런 기대를 해본다.
사실, 어떻게 보면 야당이나 보수의 가치를 지향하는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일방적인 정치 보복으로 생각될 수 있는 정부주도의 적폐청산의 프레임을 벗겨버릴 수 있다는 점이 문재인 정부의 부담감을 크게 덜어줄 수도 있겠다는 본 기자의 생각이다.
사실, 삶에 지친 국민들에게는 ‘사람이 먼저’이기도 하지만 ‘사는 것이 먼저’인 까닭이라 하겠다.
지난 30 여 년 동안 많은 시민 사회 단체의 실무책임자와 단체장으로 오로지 봉사의 삶을 살아왔던 최옥주 총재의 취임식에는 무균질 정치인으로 불렸던 박찬종 변호사와 재야인사 장기표대표,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정신적인 지주로 잘 알려진 송기인 신부와 박창달 전 자유총연맹 총재, 장혁표 부산 대학교 전 총장과 정홍섭 동명대학교 총장 등 ‘대한민국 옴부즈맨 총연합’의 설립 취지에 공감한 많은 여야 국회의원들과 명망가들이 해외와 전국에서 참석할 예정이라 더욱 큰 기대감을 주고 있다.
특히 이 단체의 전신인 “시민옴부즈맨공동체”를 20여년간 이끌어 오신 상임대표 김형오 박사와 수십명의 전국 옴부즈맨 대표들이 최 총재님 취임을 맞이하게 된다.
본 단체에서는 전 서울 중앙지검장 출신 이범관 변호사를 필두로 한 전국적으로 약 1,000명 정도의 변호사들로 구성될 ‘대한민국 옴부즈맨 총연맹’의 법무 지원단과 재능기부 협약식을 이미 가진 바 있다. 행사 당일에 ‘부패청산국민행동’의 대표 이범관 변호사의 부패 추방을 향한 열정적인 사자후가 기대된다.
향후 옴부즈맨 법무지원단에서는 본 단체의 사법비리 신고센터와 내부 고발 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사회 각계각층의 부정부패와 비리관련 사안들을 법률적으로 조사검토해서 부정부패와 비리들을 근본적으로 일소하는데 큰 활약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유명 남녀 연예인들이 맑고 밝은 세상을 만들고자 나선 최옥주 총재의 취지에 공감해서 ‘대한민국 옴부즈맨 총연맹’의 홍보대사로 위촉되고, 2부 행사에서는 3,000석 규모의 KBS부산 홀을 꽉 채울 시민 옴부즈맨들을 위한 연예인 공연과 대한민국 옴부즈맨 총연맹의 기관지인 옴부즈맨 뉴스의 시민 기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