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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 “연탄가스 같은 정치인 당에 극히 소수남아”

“친박 궤멸은 비겁한 정치의 말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2월 24일 22시 50분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임용식 취잽ㄴ부장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63)는 24일 “아직도 틈만 있으면 비집고 올라와 당에 해악을 끼치는 연탄가스 같은 정치인들이 극히 소수남아 있어 심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들도 다음 선거 때는 국민과 당원들의 징치로 정치생명이 다 할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나는 당파를 위해 정치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정치를 한다”며 “숙고 끝에 결론이 나면 주저하거나 망설이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남도지사 시절을 언급했다.

그는 “경남지사로 근무할 때 무상급식 문제로 전교조와 충돌했다. 그때 친박들이 지배하던 새누리당에서는 당 뿐만 아니라 청와대까지 철저하게 나를 외면했다. 전교조의 눈치를 본 것”이라며 “진주의료원 폐업사건은 민주노총과 정면으로 충돌한 사건이다. 이 때에는 나를 출당시키려고까지 했다. 민주노총의 눈치를 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던 박근혜정권과 친박들의 비겁한 정치는 전교조와 민주노총이 주동이 된 촛불잔치로 탄핵 당하고 구속 당하고 모조리 궤멸됐다”며 “보수 우파의 궤멸이라고도 하지만 나는 친박의 궤멸로 판단한다. 비겁한 정치의 말로다”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나라와 국민을 위하는 신보수주의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며 “새롭게 시작하겠다. 지켜봐주시고 성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2월 24일 22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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