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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오토바이에서 전기자동차로 바꾼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2월 20일 15시 47분
↑↑ 우체국, 오토바이에서 전기자동차로 바꾼다
ⓒ 연합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조병욱 기자 = 집배원 오토바이가 전기자동차로 대체될 예정이다. 이로써 집배원은 보다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3일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 과로를 줄이고 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집배원용 배달 오토바이를 1인승 전기자동차로 바꾼다고 밝혔다.

앞으로 우정사업본부가 도입하는 전기차는 1인승과 2인승 두 종류다. 1인승 전기차의 최고 속도는 시속 80km이며 3시간 30분 충전으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2인승의 경우 최고 속도는 시속 100km, 6시간 충전으로 150km를 주행 가능하다.

오토바이에는 최대 35kg까지 우편물을 실을 수 있으나 전기차는 100~150kg까지 실을 수 있어 업무 효율이 높아지게 된다. 이로 인해 집배원들의 과로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냉난방이 가능해 근무 환경이 개선되며 안정성도 높아 집배원들의 안전 사고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난 8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직접 오토바이로 우편배달 업무를 해본 뒤 집배 업무의 위험을 체감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토바이와 전기차는 하늘과 땅 차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한 배달 노동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2월 20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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