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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이 모스크바보다 추운 이유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2월 13일 12시 29분
↑↑ 최근 서울이 모스크바보다 추운 이유
ⓒ 세계날씨화면

[서울, 옴부즈맨뉴스] 전춘순 기자 = 최근 3일 내내 강추위로 서울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다. 화천은 영하 22도까지 떨어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외 타국과의 기온을 비교하기 시작했고, 러시아 모스크바보다 더 추운 사실에 경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에 강추위가 닥쳐온 원인에 대해 북극진동지수가 11월 중반 이후 지속적으로 음의 값을 보이면서 북극의 찬 공기가 중위도로 남하한 것으로 봤다.

또 우랄산맥~카라 해 부근에 형성된 상층 고기압이 정체해 우리나라 부근에 상층의 찬 공기가 유입된 것도 추위의 다른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네티즌들이 다른 나라와 기온 비교하는 현상에 대해 이런 비교에 대해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평균적으로는 위도상 차이로 인한 기온차가 크지만 찬공기 덩어리 크기에 의한 기온차가 더 클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 즉 최근 한반도 부근 상층에 유입된 찬공기 덩어리가 그만큼 위세가 강하다는 뜻이다.

최근 극심한 추위에 대비하여 질병관리본부는 저체온증 의심 증상(말이 어눌해지거나 기억장애 발생, 의식 흐려짐, 팔다리의 심한 떨림 증상 등)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으로 가거나 119로 신고하라고 당부했다.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젖은 옷을 벗기고 담요나 침낭으로 감싸줄 것, 겨드랑이 배 위에 핫팩이나 더운 물통 등을 둘 것 등이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2월 13일 12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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