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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목탑, 화재로 전체 소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2월 11일 11시 05분
↑↑ 아시아 최고목탑, 화재로 전체 소실
ⓒ 펑파이망

[본부, 옴부즈맨뉴스] = 조태연 문화부 기자 = 지진으로 파손됐던 중건된 중국 쓰촨(四川)성의 아시아 최고(最高) 목탑 건축물에서 불이 나 전체가 소실됐다. 지진 이후 화재로 소실돼 네티즌들은 더욱 안타까워했다.

11일 중국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쓰촨성 미엔주(綿竹)시 구룡사(九龍寺)에 위치한 목탑 영관루(靈官樓)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탑 전체가 소실되고 주변 사찰도 크게 파손됐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불은 바로 옆 미완공 상태의 대웅전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불이 전체가 목재로 된 탑에 옮겨붙는 것을 막지 못하고 큰 불에 휩싸이며 영관루 전체는 불기둥으로 변했다.

영관루는 명나라 말기 1천600년대 초반에 건립된 16층 높이의 불교 목탑으로 지난 2008년 쓰촨대지진 당시 크게 파손된 뒤 원래 자리에 러시아산 소나무를 이용해 8년전 중건됐다.

탑 전체가 나무 홈을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건립돼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목탑으로 불려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2월 11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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