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맨 시창] 옴부즈맨뉴스여 영원하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2월 10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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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고문이며 서정문인협회 고문인 서정 명예문학박사 이효녕 시인 |
ⓒ 옴부즈맨뉴스 |
| 고운 향기가 썩어가는 이 사회 그 무덤에 누워 있으니 정말 슬프다 하루하루 쓰레기처럼 쌓이는 불의와 부정 보라! 깨끗한 것을 볼 수 없는 이 슬픔 세상은 어진 국민의 눈물을 받아먹고 땅은 서럽게 서럽게 울고 있는데 오늘도 누가 썩어가는 이 땅에 진실한 소식을 고루고루 전하는가? 그렇구나! 여기 옴부즈맨뉴스는 정의를 밝히는 펜이다 너무나 아픈 맨살이다 아무도 손대지 못하는 아픔이다
하지만 오늘 모든 가슴을 당당하게 풀어 헤치고 상처받은 모든 사람의 가슴을 씻어 내는 마음으로 정의롭게 떠오르는 기자증 새로 품어 사회의 횃불을 밝히는 이 자리 진홍빛 장미꽃만큼이나 간절히 타오르는 정열인 것이냐 담쟁이덩굴로 가린 무엇인가 더러운 것이 숨겨져 있는 부정어린 비밀을 들추기 위해 한 줄기 진실을 키우는 펜 하나 들고 밤낮없이 힘차게 뛰어다니는 발자국 소리들 갈라지고 때 묻은 발바닥 밑에 깔린 깨끗한 사회를 이루려는 소명어린 엄중한 역사의 위대한 사명감으로 모인 옴부즈맨뉴스여! 이 나라의 횃불이 되어라! 옴부즈맨뉴스여 영원하라! 영원하라!
[이효녕의 약력] 시인이며 소설가이신 서정 이효녕 선생은 20권의 시집과 3편의 소설을 쓰셨다. 옴부즈맨뉴스의 고문으로 문예부 총괄본부장으로 봉사해 오고 계신다. 현재 한국서정문인협회 고문, 타래시동인회 회장 등을 맡아 후학을 양성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 시집 “언제나 보고 싶은 사람”등 20권이 있으며, 대표 소설 “그래도 갈대는 흔들린다” 등 3권의 소설이 있다. 목포해양대학교 시비동산에 “그대의 바다가 되고 싶어” 시비가 세워져 있다. 한맥문학상.한하운문학상.노천명문학상.서포문학상 등 10개의 문학상을 수상한바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2월 10일 1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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