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굿즈, 이번에는 피자로 대박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2월 08일 1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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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굿즈, 이번에는 피자로 대박내 |
ⓒ 연합뉴스 |
| [본부, 옴부즈맨뉴스] 장원직 기자 = 요즘 가장 핫한 상품은 '이니굿즈',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소비하거나, 이와 관련된 것은 무조건 대박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화제가 된 이니굿즈는 문재인 대통령 시계와 우표. 누군가 문재인 대통령 시계를 선물받으면 주변에서 부러움을 받는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이 새겨진 우표를 사기위해 밤새 줄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 문대통령의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다. 문대통령이 소개한 책이나 구두, 김정숙 여사가 장병한테 쏜 통닭 역시 큰 관심을 끌었다. 그 외 문대통령과 관련됐다 싶은 것들은 모조리 인기가 급상승한다.
지난 6일 문 대통령이 격무에 시달린 직원들을 위해 피자 350판을 구매했다. 업체명이 ‘피자 마루’로 알려지자, 매출이 하루아침에 급증한 것이다. 이영존 피자마루 대표는 7일 “오늘 매장마다 다르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20∼40%가량 매출이 늘었다”고 매체에 말했다. 이 대표는 “피자마루는 소규모 동네 피자가게라 일반 소비자들이 잘 모르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아주 큰 홍보가 됐다”며 “매장마다 장사가 잘된다고 하니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청와대는 피자마루 선정 배경에 대해 “상생협력을 통한 브랜드 운영과 현지화 전략으로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고, ‘사랑의 1만 판 피자 나눔’, 가맹점과의 상생과 동행 약속을 실천 중인 업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또 어떤 이니굿즈가 대박칠지 주목된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2월 08일 12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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