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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부서진 메시 동상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2월 05일 15시 30분
↑↑ 또다시 부서진 메시 동상
ⓒ The sun


[본부, 옴부즈맨뉴스] 장원직 문화부기자 =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동상이 또 파손됐다. 지난 1월에 이어 벌써 두 번째다.

4일 외신들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영광의 거리에 있는 메시 동상은 '발목'이 잘려나간 채 발견됐다. 부서진 메시 동상은 머리와 몸통, 다리 등의 본체는 훼손되지 않았지만 인도에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고, 이를 본 시민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메시 동상이 파손된 것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올해 1월에는 동상의 상반신이 통째로 사라지는 일이 있었고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범인을 잡는데는 실패했다. 이후 시 당국은 파손된 동상을 수리해 다시 설치했다. 이번에 또 비슷한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용의자 신병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메시 동상은 지난해 6월 메시가 대표팀으로 뛰었던 아르헨티나가 코파 아메리카 대회 결승전에서 칠레에 패배한 직후 설치됐다. 당시 메시는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지만 나중에 철회한 바 있다.

동상이 설치된 '영광의 거리(Paseo de la Gloria)'에는 메시 외에 농구선수 마누 지노빌리, 테니스 선수 가브리엘라 사바티니와 기예르모 빌라스, 자동차 경주 포뮬러 원 우승자 후안 마누엘 판지오, 하키 선수 루시아나 아이마르 등 아르헨티나를 빛낸 스포츠 스타들의 동상이 설치돼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2월 05일 15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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