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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시컨벤션센터 운영기반 구축 양해각서’ 체결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1월 24일 10시 35분
↑↑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조감도(사진 = 울산시 제공)
ⓒ 옴부즈맨뉴스
[울산, 옴부즈맨뉴스] 김단 취재본부장 =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와 울산도시공사는 11월 2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7층 상황실에서 오규택 경제부시장, 최연충 울산도시공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운영기반구축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양 기관은 양해각서에서 울산 전시컨벤션센터 운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반사업, 전시컨벤션사업의 경쟁력 확보 및 발전방안강구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오는 2019년부터 울산도시공사 내에 전시· 컨벤션업무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전시컨벤션센터 시설운영 및 행사유치, 특화전시회 기획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울산시는 전시컨벤션센터 운영과 관련, 타 시도 사례와 전시컨벤션 분야 후발주자로서 울산의 제반여건 등을 검토한 결과 초기 3년간 울산도시공사에 별도전담조직을 구성하여 위탁 운영한 후 성과 평가를 거쳐 다시 위탁하거나 전담법인을 신설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울산도시공사에 위탁 운영할 경우 법인설립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여 운영준비에 집중할 수 있으며 공공성과 기업성을 갖춘 지방공사운영체제로서 지역 문화와 산업을 반영한 특화 전시회의 주도적 추진이 가능하여 수출 및 산업 활성화, 중소기업지원 등의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취지 실현에 유리하다.

또한 지역 전문 인력양성 등 울산시의 자체역량을 키울 수 있고 디자인. 장치서비스. 행사기획. 광고 등 관련분야 기업육성.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울산도시공사는 전시컨벤션센터를 포함한 KTX울산역 역세권 부지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사진)는 KTX 울산역 역세권 내 부지 면적 4만3,000㎡. 건축 연 면적 4만 2,982㎡.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건립이 된다,

현재 시공사 선정 절차 진행중으로 올해 내 착공하여 오는 2020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1월 24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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