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춘천시 시의원, 음주 중 시민 폭행과 욕설 논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1월 22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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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소속 춘천시 시의원, 음주 중 시민 폭행과 욕설 논란 |
ⓒ 더불어민주당 로고 |
| [강원, 옴부즈맨뉴스] 김관용 강원취재본부장 = 음주 운전을 하고 시민을 폭행한 춘천시의원이 경찰에 붙잡혀 시민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했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22일 폭행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춘천시의원 46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 의원은 지난 21일 밤 10시 55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춘천시 소양로 한 골목에 주차했다. 해당 의원은 좁은 소방도로에 대각선으로 주차했고,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이 이에 항의하자 말다툼 끝에 "내가 누군지 아느냐"며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측정을 한 결과 A 의원 혈중알코올농도는 0.224%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알콜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 되고도 남을 만큼 심각한 것이다. 경찰은 만취한 A 의원을 집으로 돌려보냈고, 조만간 불러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1월 22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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