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대피소에 텐트가 설치된 이유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1월 21일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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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흥해실내체육관에 이재민을 위한 텐트가 설치됐다 |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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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옴부즈맨뉴스] 여운만 문화부 기자 = 20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실내체육관에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개별 텐트가 설치됐다.
포항시 흥해체육관에는 지진피해를 입은 이재민 다수가 머물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사생활이 없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와 전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 등 위생 문제에 노출되고 있었다.
이런 지적에 따라 이들을 일시적으로 흥해공고와 남산초등학교로 분산 이동했다. 또 당국은 19일, 이동이 끝나고 빈 체육관에 청소와 방역 작업을 한 후 바닥 매트와 텐트를 설치했다. 포항시는 20일 작업이 마치는대로 다시 임시 거주 이재민들을 이동하도록 할 방침이다.
흥해실내체육관 이외에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기쁨의 교회 3층 역시 이재민들이 사용할 대피소에 칸막이와 개인텐트가 설치됐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1월 21일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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