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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어린이 성폭행˝ 논란의 워마드 회원 전격체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1월 21일 12시 05분
↑↑ 호주 어린이를 성폭행했다는 내용으로 논란이 된 워마드의 한 게시글
ⓒ 워마드 홈피 캡쳐


[본부, 옴부즈맨뉴스] 이준영 문화부 기자 = 호주 어린이를 성폭행했다는 내용으로 논란이 된 워마드 게시자가 체포됐다.

11월 19일, 대표적 남자혐오 사이트로 알려진‘워마드’에 호주에서 한 남자아이를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호주에 사는 한국 여성이라고 소개한 게시자는 "수영장에서 혼자 밤 늦게 놀고 있길래 주스에 잠이 오는 약을 타서 먹인 뒤 침대 있는 방에 데려와서 문 잠그고 작업했다”며 사진들을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 워마드 회원의 정체를 추적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방송인 샘 해밍턴은 페이스북을 통해 “호주 아동 성폭행 사건 제보를 많이 받았다”며 “그 제보들을 호주 대사관으로 넘겼고, 현재는 호주 연방 경찰한테 넘어갔다”고 밝혔다.

또 같은 날 경찰청은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지시해 워마드 사이트에 올라온 성폭행 관련 글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 11월 21일, 이 워마드 회원은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 MBN’은 경찰청의 발표를 인용해 “호주 수사당국이 전날 워마드 회원인 20대 여성 A 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북쪽 항구도시인 다윈시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내사 착수 직후 현지 경찰이 우리 경찰 주재관과 공조해 A 씨의 신병을 확보한 상태”이며 “A 씨가 실제로 범행을 저지르고 성폭행 글을 올린 여부에 대해 현지 경찰이 현재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1월 21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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