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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기자 향해 ˝빠져주셔˝ 막말 논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1월 20일 11시 49분
↑↑ 추미애, 기자 향해 "빠져주셔" 막말 논란
ⓒ 연합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허진 사회부 기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미국 방문 성과를 묻는 기자들을 향해 "빠져주셔"라는 막말을 내뱉었다.

4박 6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추 대표는 이날 인천공항에서 방미 성과를 묻는 한 기자의 질문에 “또 왜곡하려고? 빠져주셔 귀하는. 노땡큐”라고 답했다.

추 대표의 이 발언은 자신을 비판한 국내 일부 언론보도에 불쾌감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기자에게 질문을 요구한 추 대표는 “미국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확신하고 어떤 경우에도 안보 우선순위에 한국을 둔다는 확고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방미 성과를 평가했다.

이번 추 대표의 막말은 이번만이 아니었다. 추대표는 이번 방미 중에서도 한미 FTA 개정 협상과 관련 "그렇게 무리한 주장을 하면 우리도 국내 정치가 좋지 않다고 세게 얘기했다. 우리한테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면 폐기도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거기에 이어 트럼프 정부를 향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로지 '윈'(win)에만 관심이 있다”며 “(트럼프 정부와) 말이 안 통해서 굉장히 실망했고, 룰이 불리하다”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 추 대표의 막말 정치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1월 20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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