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출시 일주일만에 부풀어 오르는 아이폰8 발견 논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1월 10일 1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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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출시 일주일만에 부풀어 오르는 아이폰8 발견 논란 |
ⓒ 연합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국내에서 판매중인 애플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8' 이 부풀어오른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아이폰 8이 출시되자 폰이 부풀어오르는 현상이 세계 각국에서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배터리 스웰링이라 지적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산 서면의 한 판매점에서 배터리가 부풀어올라 본체와 액정 사이가 벌어진 듯한 아이폰8 제품이 발견됐다. 해당 제품은 아이폰8 골드 64GB 모델이다. 사진 속 아이폰8은 액정과 본체 사이에 약간의 틈이 생긴 모습이다.
판매점주 A씨는 "고객이 구매한 후 제품을 뜯자마자 배터리가 부푸어 오른 것을 발견했다"며 "애플에 신고하고 대응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폰8 배터리 불량 문제가 국내에서 불거진 것은 이달 3일 출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폰8 시리즈의 스웰링 현상은 우리나라에 앞서 출시된 일본과 대만 등 국가에서 미리 발견된 바 있다.
아이폰을 구매하려는 일부 고객들은 아이폰도 과거 갤럭시노트 7처럼 배터리 때문에 폭발현상이 일어나는거 아니냐고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1월 10일 1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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