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트럼프에 쫄았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1월 10일 1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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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와 시진핑이 서로 눈이 마주치자 시진핑은 급히 손을 주머니에서 뺐다 |
ⓒ 방송화면 캡쳐 |
| [서울, 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아베에 이어 시진핑마저 트럼프 앞에서 굴욕적 모습을 선보였다. 트럼프가 시진핑을 째려보자 시진핑이 갑자기 주머니에서 손을 빼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해 중국정부로부터 ‘황제 의전’을 받고 있다. 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자금성에서 시 주석 내외를 만나 주요건물을 순례하며 보물 감상 및 경극을 함께 관람했다.
두 내외가 함께 건물을 돌아보는 도중 논란의 장면이 포착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른손을 주머니에 넣고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경내를 감상했고 시진핑 주석도 그 옆에서 양손을 외투 주머니에 넣고 있었다.
그때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 쪽으로 고개를 돌려 째려보는 듯한 눈빛을 보였고, 두 사람의 눈이 마주치는 듯한 순간이 왔다. 그 때 시 주석은 바로 손을 빼고 차렷 자세와 유사한 자세를 취했다. 당시 표정은 매우 긴장한 것처럼 보였다.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흥미로운듯 "시일병. 주머니에서 손 뺍니다", "아시아의 사자인양 꼴값 다떨더니...", "진핑이도 귀여운데가 있네~ㅋ", "아베는 구르고 시진핑은 차렷하고.트럼프가 쎄긴쎄네" 등 반응을 보였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1월 10일 1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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