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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돌발행동, 아베가 원인 제공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1월 07일 12시 41분

↑↑ 트럼프가 물고기에게 밥을 주는 모습. 이 사진 때문에 트럼프는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 AFP통신

[서울, 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돌발행동을 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연못의 잉어들에게 밥을 많이 줬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아시아 5개국 순방에 나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번째 방문국인 일본에 방문했다. 방문 일정 중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도쿄 아카사카 궁에서 비단잉어의 일종인 일본 '코이 잉어'가 많이 사는 연못에 들렀다.

그 때 논란의 사진에 대한 사건이 터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에는 숟가락을 들었다가 이내 인내심을 잃은 듯 사료가 든 나무 상자를 거꾸로 들고 한꺼번에 잉어밥을 연못에 털어넣었기 때문이다.

이 장면이 사진으로 공개되면서 트위터를 비롯한 온라인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물고기 애호가는 물고기가 한꺼번에 많은 양의 먹이를 소화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어떤 트위터 사용자는 "트럼프는 물고기조차 제대로 먹이지를 못한다"고 말했다.

↑↑ 아베가 물고기에게 밥을 주는 모습 영상
ⓒ AFP통신


하지만, 트럼프의 이같은 기괴한 행동은 아베가 원인제공 했기 때문이라는 반론도 있었다. 트럼프가 물고기에게 밥을 주기 전 아베가 먼저 시범을 보였는데, 아베가 먼저 고기밥이 담긴 나무상자를 엎어서 줬다. 트럼프는 이 모습을 보고 따라 했을 가능성이 크다.

걸어다니는 이슈메이커 답게 트럼프는 이 날도 언론을 뜨겁게 만들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1월 07일 12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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