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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철수, 정치도 종교도 갈짓자 행보 보이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1월 06일 16시 33분

↑↑ 백충열 신부로부터 세례받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 cpbc 가톨릭평화방송

[서울, 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정식 세례를 받고 가톨릭 신자가 됐다. 하지만, 안 대표가 지난 4월 부산 해운정사에서도 법명을 받아 네티즌 사이에서 입방아에 올랐다.

3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안 대표는 지난달 11일 국회 경당(輕經·주임신부가 상주하지 않는 성당)에서 서울대교구 직장사목국 국회전담 사제인 백충열 신부가 집전한 세례성사를 받았다. 세례명은 성(聖) 정하상 바오로를 본받아 '하상 바오로'로 했다.

안철수에게 종교적 이름을 가진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국민의당 대통령후보 시절 안 후보는 지난 4월 22일 오전 부산 해운정사에서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을 예방하고 30여분간 차담을 나눴다. 이 날 안후보는 진제스님으로부터 '대경'(大慶·큰 경사)이라는 법명을 받았다. 진제스님은 이 법명을 지어주면서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편안하게 하라(위국안민·危局安民)고 언급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전 최태민이 생각나네요.", "나무자비조화불인가요?", "이젠 놀랍지도 않다", "융복합신앙?"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1월 06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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