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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레밍에 이어 미친 개 발언 논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1월 06일 14시 34분

↑↑ 레밍발언으로 악명높아진 김학철 충북도의원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강태훈 기자 = 레밍 발언으로 국민들의 비난을 받은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이번에 또 막말을 해 논란이다.

김 의원은 지난번 국민을 '레밍'(들쥐)에 비유한 이후 지난 4일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열린 '제23차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념 한미 동맹강화 및 박 전 대통령 정치투쟁지지 태극기 집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하고 차가운 감옥에 몰아넣은 세력들이 '미친 개'가 아니면 뭐겠냐"고 발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소위 정치지도자들이, 누구보다 현명해야 할 언론이, 공정해야 할 법조인들이 부화뇌동해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청렴결백한 박 전 대통령을 차가운 감옥에 몰아넣었다"면서 "이들이 '미친 개'가 아니면 뭐냐"고 말했다.

이어 "전직 대통령에 대한 혐의 하나 밝혀진 것이 없는데 일부 언론의 선도에 전 언론이 놀아나 선량한 국민들을 속였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과거 국민적 공분을 샀던 '레밍' 발언도 언급했다. 그는 "4명 도의원이 공무 국외연수를 나가는 데 그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대한민국 언론들이 전부 달려 들었겠나"라며 "감히 국회와 언론, 법조계, 탄핵 찬성 세력에 대해 '광견병 바이러스가 걸린 미친개' 같다고 얘기한 일개 도의원인 제가 껴있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다수 네티즌들은 막말을 지껄이는 김학철 도의원에게 비난했지만, 다른 한 편으로 김의원이 어떤 막말을 내던질지 기다리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1월 06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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