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60대 부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1월 03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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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북부경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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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옴부즈맨뉴스] 박형도 취재본부장 = 광주의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일 이날 오후 4시 33분쯤 광주 북구의 한 집에서 A씨(64)와 A씨의 부인 B씨(64)가 숨져 있는 것을 자녀가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B씨의 가슴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고, A씨는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자녀는 경찰에 "이틀 동안 연락이 되지 않아 찾아가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부부는 지난달 31일 자녀와의 통화에서 "잘 지내라"고 말한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두 사람에 대한 부검에 나서는 한편 "A씨 부부가 종종 다퉜다"는 주변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1월 03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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