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세계한상대회 창원서 개막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0월 27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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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2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사진=창원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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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옴부즈맨뉴스] 노익 취재본부장 =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민족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축제인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2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막했다.
'더 나은 한상, 더 나은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한상과 국내 기업인 등 총 3천500여 명이 참가하며 경제교류 확대, 한상 네크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안상수 창원시장, 임도재 대회장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우성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한상대회는 성장을 거듭하면서 이제는 제품 수출뿐만 아니라 한상을 통한 청년 해외 취업 등 '인재수출'의 큰 장터가 되면서 상생의 협력관계를 다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임도재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는 그동안의 대회를 통해 다져진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모국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세 번의 도전 끝에 한상대회를 유치한 창원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에서 첨단과 관광산업, 문화예술 산업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개척하고 있다"며 "내년 8월 열리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힘이 돼 달라"고 밝혔다.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축하인사, 김병윤 카이스트 창업원장의 ‘카이스트와 기술창업 생태계’를 주제 한 기조강연, 안상수 창원시장 주최 환영 만찬을 끝으로 대회 첫날 공식일정이 마무리 됐다.
개회식에 앞서, 오전에는 ‘제31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 ‘영 비즈니스 리더 포럼’, ‘제32차 리딩CEO 포럼 내부회의’, ‘한상포럼’과 ‘기업전시회 오프닝’ 등이 열렸다.
개회식에 앞서서는 제31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 영 비즈니스 리더 포럼, 제32차 리딩CEO 포럼 내부회의, 한상포럼, 기업전시회 오프닝 등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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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0월 27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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