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120억 공모신청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0월 26일 2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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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 남산지구 개발계획도(사진=강화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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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 옴부즈맨뉴스] 김창수 취재본부장 = 인천 강화군은 지난 25일 국토교통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강화읍 남산지구 복합개발 사업’을 공모신청 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신청한 뉴딜사업은 공유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와 일부 밀집주택의 재개발사업, 노후주택 개량사업과 간판정비 등 경관사업을 망라했으며 총사업비 120억원을 제안했다.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문화·체육 등 지역의 주민편의를 위한 공공시설과 젊은층을 대상으로 하는 창업지원센터, 일자리지원센터 및 청년공방,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판매·수익시설 등으로 계획했다.
밀집주택의 재개발사업은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노후주택을 개량하거나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의 50%를 기금을 통해 조달할 수 있으며, 주차장 등 기반시설은 재정을 투입하고 강화군에서는 각종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공모한 뉴딜사업은 국토부에서 구성한 전문가들에 의해 11월부터 현장평가 및 컨설팅이 병행되며, 12월 중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이상복 군수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문화생활과 주거여건을 개선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응모해 침체된 구도심을 활기차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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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0월 26일 2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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