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홀통해변에서 전국 윈드서핑 대회 개최
-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2종목 대회 및 윈드서핑 육상 체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0월 18일 2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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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홀통해변에서 윈드서핑을 즐기고 있다.(사진=무안군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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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옴부즈맨뉴스] 김평식 취재본부장 = 무안군은 제3회 무안황토갯벌배 전국 윈드서핑 대회를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현경면 홀통유원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무안군윈드서핑협회와 대한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무안군이 후원하며, 전국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해 윈드서핑과 카이트보딩 2개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윈드서핑 육상 무료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회 일정으로는 첫날인 21일에는 윈드서핑 1차~4차 경기 및 카이트보딩 4차~5차 대회가 치러지고, 오후 6시30분부터 개회식 및 해양인 화합의 밤 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윈드서핑 5차~7차 경기 및 카이트보딩 3차 경기가 진행되고 시상 및 폐회식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
시상은 윈드서핑 혼합오픈 종목과 펀&퍼뮬러 종목의 경우 청년․중장년․실버․여성부로 구성되며, 카이트보딩은 청년․중장년․여성부로 나눠 각각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윈드서핑 마니아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우리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역 특산품 등을 널리 알려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현경면 홀통유원지는 천혜의 자연발생적 유원지로 울창한 해송과 긴 백사장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에는 해수욕장, 야영장, 바다낚시, 해수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피서객들에게 각광받고 있으며, 수심이 낮고 파도가 잔잔해 윈드서핑의 최적지로 알려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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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0월 18일 2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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