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 문화행사를 위한 업무협약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0월 18일 2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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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만수 부천시장(왼쪽)과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여형구 사무총장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천시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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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옴부즈맨뉴스] 임현승 취재본부장 = 문화특별시 부천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함께 하기위해 문화예술 공연 등 문화콘텐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문화특별시 부천의 문화공연이 펼쳐지게 된 것이다. 부천시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8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선수촌 문화 행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시는 부천시 홍보대사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단을 활용해 선수, 임원단 및 선수촌 이용객이 풍부한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공연을 개최하고, 선수촌 플라자에서는 전문 만화작가들이 그려주는 캐리커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평창라이브 사이트에 부천시 전시관을 운영해 전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캐리커처와 드로잉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문화올림픽 개최를 지원함과 아울러 개최국가가 보유한 우수한 문화자원을 홍보해 문화강국으로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문화특별시 부천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산을 세계인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평창을 찾은 이들에게 올림픽의 감동과 함께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은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가진 부천시와의 협약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문화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면모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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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0월 18일 2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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