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만드는 ‘24초 영화제’ 부천서 개막
- 11월 4일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0월 17일 2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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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초 영화제" 포스터(사진=부천시제공) |
ⓒ 옴부즈맨뉴스 |
| [부천, 옴부즈맨뉴스] 임현승 취재본부장 = 부천시는 ‘제5회 24초 영화제’를 다음달 4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개막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주최하고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이하‘꾸마’)과 24초 영화제 청소년기획단이 주관하는 ‘제5회 24초 영화제’가 오는 11월 4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개막한다.
24초 영화제는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영화를 만들어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다’는 모토로 청소년이 A부터 Z까지 기획하는 청소년 영화제다. 올해는 ‘영화는 연애다; 영화에 찌릿하는 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5회 째인 24초 영화제는 ‘찌릿 했던 순간, 시간’의 내용들로 꾸며진다. 역대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가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영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상 및 경쟁 구도를 최소화하고 영화를 통한 소통의 장을 키우기 위해 응모된 모든 작품을 상영한다. 14세 ~ 24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만들어 영화를 통한 청소년들의 소통의 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24초 영화제 청소년기획단 홍보팀 김재하(도당고) 학생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들로 소통하는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찾아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4초 영화제는 경기도교육청, 가톨릭대학교, 성공회대학교, 부천대학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씨네21, 맥스무비, 키노빈스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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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0월 17일 2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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