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569돌 정부 기념식, 세종문화회관서 3천여명 참석
김광문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9일 13시 03분
정부는 오늘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약 3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9돌 한글날 경축행사'를 열었다. 오후 3시부터는 서울광장에서 훈민정음 반포식을 재현하고 훈민정음 해례본 복각본을 봉헌하는 행사가 열리며 효자동과 사직동에서 세종대왕 어가행렬 재현이 이어질 예정이다. 대학생 연합동아리 한울은 오후 4시부터 서울 인사동의 갤러리 라메르에서 한글을 이용한 전시회를 연다. 국립국악원 무용단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경축식에서 국립국악원 무용단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시민들은 연휴를 맞아 놀이공원과 고궁 등으로 나들이하거나 지방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는 등 휴일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경복궁에는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을 기리려는 관람객들과 외국인 여행객들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
김광문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9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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