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14 오후 12:26: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지자체·공공기관

무안군, 대죽도 ‘유아 숲 체험원’ 완공

- '대죽이와 함께하는 자연 보물섬 이야기' 라는 테마로 구성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0월 13일 14시 43분
↑↑ 대죽도 유아숲체험원 전경(사진=무안군제공)
ⓒ 옴부즈맨뉴스

[무안, 옴부즈맨뉴스] 김평식 취재본부장 =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삼향읍 남악리 대죽도에 전남 제1호 ‘유아숲체험원’을 지난달 말 2차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대죽도 유아숲체험원(이하 체험원)은 지난해 8월 1차 조성사업을 마쳤으며, ‘대죽이와 함께하는 자연 보물섬 이야기’라는 테마로 도심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숲 탐험대가 되어 본래 섬이었던 대죽도에서 나무와 놀고, 숲을 배우고, 곤충과 새를 관찰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체험원은 지난해 1차 조성사업을 통해 유아의 행동발달은 고려하여 ▲숲 속 잔디마당 ▲숲 속 놀이터 ▲자연체험마당 ▲대나무 정글 ▲모험의 언덕 ▲하늘마당의 6개 공간테마로 구성됐다.

이번 2차 조성사업에서는 숲 속 놀이터와 대나무 정글 사이 대나무 숲에 숲길과 휴식처를 만들어 대나무 숲만의 신비로움과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잔디마당과 대나무 정글에 그늘막을 드리워 여름에도 시원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대죽도 유아숲체험원에 온 유아들(사진=무안군제공)
ⓒ 옴부즈맨뉴스

산책길에는 503m의 야자매트와 손잡이 로프를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체험원 빈자리 곳곳에 칠엽수, 팽나무, 살구나무 등 교목 18주와 뜰보리수, 홍가시, 치자나무 등 관목 1,305주, 페츄니아, 맨드라미, 사루비아, 구철조 등 초화류 10,650본을 식재해 아이들이 더욱 다양한 꽃과 나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남악복합주민센터 내에 유아숲교실을 마련해 극심한 더위나 눈․비 등 악천후 시에도 실내 공간에서 숲 해설, 숲 교육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2차 조성사업을 통해 체험원의 완성도가 높아져 숲 체험 내용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좋은 시설이 마련된 만큼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건강증진을 위해 유아숲체험에 보다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0월 13일 14시 43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