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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의혹` 석유공사·석탄공사 사장 잇단 사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0월 12일 23시 33분
↑↑ 12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한국노총 및 한국석유공사노동조합 관계자들이 김정래 사장 해임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안금영 취재본부장 = 김정래 한국석유공사 사장과 백창현 한국석탄공사 사장이 임기를 1~2년 이상 남기고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사표를 냈다.

김정래 석유공사 사장은 지난 10일 사표를 제출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김 사장이 산업부와 협의 후 요청에 따라 사표를 제출했고 산업부에 거취가 위임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현대중공업 사장 출신으로 2016년 2월 석유공사 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19년 2월1일까지다.

백창현 한국석탄공사 사장은 지난달 중순 산업부에 사표를 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백 사장은 2019년 11월 14일까지다.

산업부는 채용 관련 비위 의혹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아직 김 사장과 백 사장의 사표는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

앞서 한국가스공사,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등의 사장도 사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기업 사장들에 대한 물갈이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0월 12일 2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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