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횡단보도에 누워 있던 50대 여성, 차량 2대에 치어 현장서 사망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0월 06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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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부평 사고현장 |
ⓒ 옴부즈맨뉴스 |
| [인천, 옴부즈맨뉴스] 임병진 취재본부장 = 인천 부평구 삼산동 삼산경찰서 앞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누워 있던 50대 여성이 달리던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현장에서 사망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인천 부평구 삼산동 삼산경찰서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50대 여성 1명이 승용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최초 목격자 택시기사 A씨는 “인천 계양구 방향에서 부평역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여성이 승용차량에 잇따라 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도 계양구 방향에서 부평역 방향으로 택시를 몰고 가던 중 바로 앞에서 사고 장면을 모두 목격했다”며 “경찰 수사에서 정확한 사고 경위가 밝혀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사고가 난 도로를 통제하고 숨진 여성의 신원과 사고 차량 20대와 50대 승용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경찰은 또 횡단보도에서 숨진 여성의 시신이 신원을 확인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훼손된 상태여서 운행 중인 차량을 우회도로로 유도하고 주민들의 접근을 막은 뒤 숨진 여성의 시신을 수습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0월 06일 0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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